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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최초 '메가 특구'를 새만금에서…국토 대전환"
"현대차 투자, 대한민국 새로운 꿈의 시작"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주재하고 '메가 특구'의 첫 시도를 새만금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 /임영무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주재하고 '메가 특구'의 첫 시도를 새만금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메가 특구'의 첫 시도를 새만금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새만금에 9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한 대기업의 한 지역에 대한 투자라기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여 년 전부터 새만금이 농업 관련 비전에 국한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수소, 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봇,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제조 혁신이 결합된 미래 산업 생태계의 집약체가 생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합리화위원회 회의에서 '메가 특구'를 논의했던 점을 언급하고 "그 최초의 실험, 실제 시대를 새만금에서 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시도하고 있는 국토 대전환의 첫 시금석을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총리는 "속도와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며 "(현대차가) 과감한 발상을 하고 정부가 함께 움직여서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이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5극3특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대표적 선도 모델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라며 "오늘부터 더 속도를 내서 진도를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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