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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방미 논란 진화…"지도부 흔들기 자제해야"
지선 앞두고 방미 적절성 논란
"지난해 12월 초청...외교 약속의 문제"


국민의힘이 13일 지방선거를 앞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 적절성 논란에
국민의힘이 13일 지방선거를 앞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 적절성 논란에 "이미 지난해 12월에 초청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지방선거를 앞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 적절성 논란에 "이미 지난해 12월에 초청된 사안"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김대식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외교적 약속의 문제가 있어 도저히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방문하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미국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으로 지난 11일 출국해 5박 7일 일정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지방선거를 두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당대표의 해외 방문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됐다.

김 의원은 선거를 앞둔 시점의 출국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 "당대표, 시도당위원장, 의원들이 할 일이 다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거는 스케쥴대로 잘 흘러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미는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표명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겸 의원도 "중동발 위기 상황 속에서 보수 야당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건 국익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당내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의원은 "미국 조야 인사들이 가급적 비공개를 요청한 측면이 있었다"며 "추후 방문 결과 보고 때 보다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이 전날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방미에 앞서 최고위원회의 공천안 신속 의결을 주문했어야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을 두고 "공천안은 내부 검토와 충분한 숙고를 거쳐 당 후보로서 유권자 눈높이에 맞는지 검증한 다음 최고위에서 의결되는 절차를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정치적 의도나 해석으로 지도부를 흔드는 발언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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