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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경기 평택·하남 거론…"국힘 이길 수 있는 험지 택할 것"
국민의힘 '제로' 강조…"험지 출마" 선언
조국 "자세한 출마지는 다음 주 발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보궐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경기 평택과 하남을을 언급하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보궐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경기 평택과 하남을을 언급하며 "쉽게 이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조 대표가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빌딩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송호영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하린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보궐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경기 평택과 하남을을 언급하며 "쉽게 이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10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세종 필승 결의대회 전 기자들과 만나 재보궐 선거 출마지를 묻는 말에 "오래전부터 3자 구도이든 4자 구도이든 다 감수하면서 경쟁해서 당선되겠다는 말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최근에는 지역구 관련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쉬워 보이는 곳에 가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 평택과 하남을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예를 들어, 최근 민주당 귀책 사유로 비어 있는 평택 같은 경우, 19·20·21대 총선 연이어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며 "험지 중 험지 아니겠나"라고 했다.

조 대표는 "최근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됐는데, (지역구인) 하남의 경우, 추 의원도 1200표 차로 이긴 험지"라면서 "저는 어디든 간 최종 결정은 다음 주 밝힐 것인데, 제가 나가야만 그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underwat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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