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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쟁 추경' 막판 협상 시도…"각 당 의견 모아 정리"
오찬 회동에도 끝내 협상 불발
오후 6시 이후 본회의 예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논의를 위한 조찬 회동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 원내대표, 이소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박형수 야당 간사, 송 원내대표,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논의를 위한 조찬 회동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 원내대표, 이소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박형수 야당 간사, 송 원내대표,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뉴시스

[더팩트ㅣ국회=정채영 기자]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조찬 회동을 벌였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여당에서는 한병도 원내대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야당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소영·박형수 의원도 함께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회 증감액 관련해 양당 간사가 보고했다"며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에서 현재 제기한 문제가 있어서 다시 돌아가 판단하고 만나서 계속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새벽 4시까지 여야 예결위 간사들이 계속해서 논의했다"며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속히 당의 의견을 모아 감액 규모와 전체 증액 규모를 정리하자는 얘기가 오갔다"고 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각 당으로 돌아가 추가적인 내부 조율을 거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본회의를 열어 중동 전쟁 관련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당초 26조2000억 원 규모였던 추경액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최대 31조4100억원 규모로 늘었다.

민주당은 조속한 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추경안에 포함된 지원 대상 등의 적절성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추가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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