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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한병도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처리 요청"
田 "부산 시민, 민주당에 '정치 효능감' 느낄 것"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당 원내지도부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부산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사진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 의원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남용희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당 원내지도부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부산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사진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 의원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태훈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당 원내지도부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부산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나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인 제가 공동대표발의한 부산 특별법에 대한 국회 논의와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전 의원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부산특별시장에 도전한다.

전 의원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통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정치적 효능감을 부산 시민들께서 체감 중"이라며 "이번에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부산 특별법을 통과시켜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효능감을 부산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부산 특별법은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2024년 5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과 전 의원 등 부산 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돼 발의됐으나 2년 가까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부산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와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조성 및 특례 등에 관해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두고, 5년 단위의 종합계획을 추진해나가기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부산시장이 수립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 의원과 민주당이 앞장서 해수부 이전과 해양 수도 비전을 제시하지 않았다면 부산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었겠느냐"며 "부산을 명실상부 해양 수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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