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외교부는 7일 0시부로 아제르바이잔 나흐치반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대한 드론 공격 등 지역 정세 악화로 기존에 발령돼 있던 여행유의(1단계)가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다. 아르메니아 접경지역에 적용된 출국권고(3단계) 여행경보는 유지됐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된다.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행동 요령이 권고되고,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할 예정인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며 "이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교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계속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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