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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이란 이어…이스라엘 체류 국민·동포 66명 대피
외교부 "해당 지역 동향 예의주시"

외교부는 3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이란 체류 우리 국민 23명에 이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66명이 주이스라엘대사관 지원 아래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외교부는 3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이란 체류 우리 국민 23명에 이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66명이 주이스라엘대사관 지원 아래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외교부는 3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이란 체류 우리 국민 23명에 이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66명이 주이스라엘대사관 지원 아래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 66명은 우리 국민 62명(공관원·공공기관 가족 9명 포함)과 미국 국적 동포 4명이다. 단체관광객과 미국 국적자 2명을 포함한 단기 체류자 47명도 자체적으로 이동해 같은 시각 국경에서 합류했다.

이날 오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출발한 우리 국민과 동포들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인솔 아래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로 같은 날 저녁 이스라엘-이집트 국경검문소에 안전하게 도착, 입국 수속을 마쳤다.

이집트 국경에서 수도 카이로로 가는 여정은 주이집트대사관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집트 현지에는 조민준 외교부 영사안전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이 파견돼 우리 국민의 대피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사관과 함께 현지 숙박과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지역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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