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 원내대표 결과 발표

[더팩트ㅣ국회=정채영·서다빈 기자] 오는 11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합동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과 당의 위기 수습을 강조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들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제3차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진성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관련된 사태를 언급하며 "당의 도덕 불감증, 윤리 불감증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국민에게 큰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당이 이런 윤리의식으로, 정책 정무 역량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가'에 답해야 한다"며 "당정 일치를 실현해야 한다. 내란 청산을 위한 입법을 신속하게 하고 민생 경제 회복 대책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을 강조했다. 또 "지방 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이자 해결책"이라며 "이재명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백혜련 후보는 "우리 당은 지금 엄중한 위기 속에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특검을 관철하고 내란 종식을 마무리하겠다"며 "국정 정상화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병도 후보는 과거 자신의 총선 전략기획위원장 당시 경험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함께 총선에서 승리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승리를 일궈낸 동지인 청와대 국무위원과 바로 일을 시작해 호흡을 잘 맞출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는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사퇴한 김 전 원내대표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다. 신임 원내대표는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10~11일) 20%와 국회의원 투표(11일) 80%를 합산해 결정된다. 결과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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