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대통령실은 11일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청문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청구하지 않는 것은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회동이 이뤄낸 협치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문 보고서 채택 및 청구 기한이 지나 국정 공백을 우려한 정부가 후보자에 대한 채택과 통보를 재차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회동을 통해 큰 통합의 정치와 협치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두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소관 분야에서의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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