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은 10일 서울에서 제4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국은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이, 일본은 소우다 다케시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안보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 △공급망 협력 △AI·퀀텀 등 첨단기술 협력 △다자무대 상호 공조 방안 등 경제안보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23일 양국 정상이 경제안보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에 따라 마련됐다. 양국은 내년 중 5차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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