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여야를 향해 "외교 문제나 국익에 관해서는 최소한 다른 목소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순방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국익을 지키려면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이번 순방에서 형성된 따뜻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의 국익을 지키고 다른 주변국과의 협력도 보다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야 지도부에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드리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능하면 조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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