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자질 갖췄는지 면밀 검토"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예비경선에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이 진출한다.
함인경 당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예비경선 진출자를 가나다순으로 발표하겠다.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후보다"라고 밝혔다.
함 대변인은 "최고위원 예비경선 진출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라고 말했다.
최고위원 입후보 중 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후보는 탈락했다. 청년 최고위원의 경우 예비경선 기준인 4인을 초과하지 않아 등록한 입후보 4명(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전원 본경선에 진출한다.
함 대변인은 "선관위 전체 회의를 통해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과 부적격 기준 해당 여부를 공정하게 심사했다"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자질을 갖췄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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