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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집회서 尹 부부 딥페이크 영상...대통령실 "법적 대응"
탄핵 찬성 집회서 대통령 부부 얼굴 합성
"분노 금할 길 없어...국가원수 모독 명백"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윤 대통령 부부의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데 대해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윤 대통령 부부의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데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윤 대통령 부부의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어제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엄연히 현직 대통령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해당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자, 집회 현장에서 재생한 자, 이를 현장에서 방관한 자 모두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영상 제작 및 유포 관련자들에게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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