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7·23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당선된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당권을 내려놨다.
한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탄핵에 반대해 온 친윤(친윤석열)계로부터 강한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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