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인천=김수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차례 순연됐던 여야 대표회담을 오는 9월 1일 국회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2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여야 대표 회담을 오는 일요일 9월 1일 오후 2시에 본청 내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은 양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는 3 플러스 3 회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 의제는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추후 다시 협의해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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