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19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을 마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 캠프 측 관계자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어제(19일) 윤석열 대통령님께 전화를 드렸고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 전 위원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고 당대표 출마의 결심을 말씀드렸다"며 "윤 대통령께서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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