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책임감 심어준 선생님들께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냈다. 2023년 10월 6일 교권 보호 4법 계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입장하며 교사들과 인사하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15일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지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축하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 '스승의 날' 페이스북 메시지.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썼다.
이어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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