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쇄신하겠다"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수락 연설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황 위원장은 "다시금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당이 되도록 가진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2일 황 위원장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2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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