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유세 통해 지지 호소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 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한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전날인 9일 출근길 유세를 통해 "앞으로 저의 정치 인생을 모두 담아 검단의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완정사거리 유세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이같이 약속하고 "여성 최초 정무부시장의 경험과 경륜으로 검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검단에서 보낸 지난 19년 동안 모든 정치적 시간과 능력을 검단의 발전을 위해 써왔다"며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검단 주민들을 위해 저의 정치 인생을 모두 담아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일 유세마다 지지를 표해주신 유권자들 때문에 힘이 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정무부시장 시절 2026년 7월 검단구가 출범하도록 행정지도를 완성했고, 이제 검단의 미래를 위한 산업지도를 완성해 검단의 밑그림을 꼭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남쪽에 송도가 있다면 북쪽에는 검단이 있다는 것을 앞으로 실감나게 하겠다"며 "유권자들께서 반드시 투표 전 공보물을 꼼꼼히 비교 확인하시고, 누가 검단 발전을 이끌 적임자인지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심혈을 기울여 다듬은 공약인만큼 그 실현성과 구체성을 꼭 생각해달라"며 "반드시 조기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9년의 준비된 후보로서 정쟁보다는 지역 현안에 집중했던 것에 기쁘다"며 "이제는 검단의 미래를 향한 나침반을 펴고 검단의 미래를 위해, 또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앞서가는 검단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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