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웅 국민의힘 강북을 후보가 2일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을 후보가 2일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총선을 8일 앞둔 이날 오전 박 후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주민들을 만나며 '일 잘하는 강북사람'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와 유세원들은 "이곳(강북)에서 성장해서 이곳에서 살고 있다. 다른 후보처럼 다른 지역에서 날아든 후보가 아니다"며 "이 지역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 이 지역에서 36년간 한번도 당선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한 번 바꿔보자. 이번에는 이길 수 있다"며 한표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이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선대위 정책총괄본부 정책조정2팀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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