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이동률 기자] 경기 고양시갑에 출마한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한라마트 고양점에서 열린 유세 활동에 참석하기 위해 전기차에서 하차하고 있다.
심 위원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녹색정의당이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저희가 20년 동안 제3의 원내 정당을 유지해 온 유일한 정당"이라며 "비례 후보들도 아주 공인으로서 탄탄한 도덕성을 갖추고 불평등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최적임자들을 잘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혁신의 모습을 유권자들이 확인하시면 지지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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