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 116주년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진보당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 116주년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진보당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윤 상임대표는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최하위로 12년째 부동의 꼴찌"라며 "공직선거법은 정당 지역구 후보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지만,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22대 여성 후보 비율은 21대 19.1%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은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85명 중 38명(45%)을 여성으로 선출하여 여성 정치세력화를 통해 혐오와 갈라치기의 낡은 정치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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