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가짜뉴스 유포 대응 훈련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미 연합연습에 대해 "북한 도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미 동맹의 방위태세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번 주부터 진행된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연습과 관련해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를 흔들기 위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연습에는 연합기동 훈련, 북한의 핵 위협 대응과 함께, 사이버 공격, 회색지대 도발, 가짜뉴스 유포 대응과 같은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여하여 한반도 안보를 지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고한 연대를 보여줄 것"이라며 "성공적인 연합연습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