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 대담 사전 녹화를 하고 있다. 신년 대담은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7일 오후 10시부터 KBS 1TV에서 100분간 방영된다.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의대정원 확대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일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KBS와의 신년 대담에서 "과거 정부들이 의대정원 문제에 대해 의료 소비자인 환자 가족과 의료진과의 이해갈등 문제로만 봤는데 제가 볼 땐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 입장에서도 다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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