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중심 '성금 운동' 동참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관련 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0월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故 이승만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 운동에 동참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모금 운동은 지난 9월 11일 시작해,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 원이 모였다.
대통령실은 "이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으며, 이 전 대통령이 이룩한 시장 경제체제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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