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일정…최소 30개 이상 양자회담 개최 확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지난 9월 8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로 향하기 위해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 전 인사하는 윤 대통령 부부.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18부터 23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취임 이후 네 번째 방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방미 일정을 밝혔다. 아울러 방미 기간 최소 30개 이상 양자 회담을 갖고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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