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브리핑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미, 한일 양자 정상회담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18일 금요일 아침 워싱턴 D.C에서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영접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어서 첫 일정으로 한미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후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는다"고 했다.
김 1차장은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어 3국 정상은 격식 없이 친밀한 분위기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찬 이후에는 한일 양자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며 오후 3시경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