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나라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정부 출범 2년차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지난 대선 당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 세워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들께 약속드렸다'며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만, 국민들께서 나라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는 과거 포퓰리즘과 이념에 사로잡힌 반시장적 경제 정책을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한 시장 중심의 민간 주도 경제로 전환했다"며 "시장 원리를 존중하는 민간 주도 경제 기조는 국민 개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중시하는 것으로서 바로 경제의 자유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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