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아 인사 단행
관료 출신 '산업·에너지 전문가'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에너지·자원산업·원전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선임했다.
강경성 2차관은 기술고시 29회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27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과 에너지 정책 분야를 주로 담당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소재부품산업장비산업정책관으로 재직하며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소재·부품·장비'의 수급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했다.
무역투자실장과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산업실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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