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 존중받고 공존할 수 있어야"
국민의힘 당원·지지자 모임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바세 제공
[더팩트|김정수 기자] 국민의힘 당원·지지자 모임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바세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정당의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는 의지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미니 강연' 연사로 나서 정당 민주주의 회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아 공존할 수 있는 정치적 제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인규 국바세 대표는 국바세 창립 취지와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면서 "국바세의 전국적 조직화를 통해 정당 민주주의를 넘어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 유일한 희망적 대안으로 국바세가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크콘서트 메인 게스트로 참석한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은 당원, 지지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국바세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에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청중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국민의힘을 향한 당원, 지지자들의 조언과 쓴소리가 이어졌다.
국바세 네 번째 토크콘서트는 다음 달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에서 열린다. 이어 대전·대구·부산·춘천 등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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