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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카카오 피해 무겁게 느껴…정부도 신속 복구 노력"

  • 정치 | 2022-10-16 11:34

"원인 파악과 예방 방안 마련 철저히 이뤄져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카카오, 네이버 등 디지털 부가서비스 중단으로 우리 국민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카카오, 네이버 등 디지털 부가서비스 중단으로 우리 국민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디지털 부가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 등이 책임 있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하도록 정부 부처도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물론, 트윈 데이터센터 설치 등을 포함한 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보고, 조치 제도 마련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중심의 상황실을 장관 주재로 격상해 지휘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종호 과기부 장관에 신속한 대응을 지시한 이후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가로 장관 주재 현장 회의를 주문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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