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현장풀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금명간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겠다"며 "오는 6월 말까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원 구성 관련)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회 정상화에는 손톱만큼도 진정성이 없고 어떻게 하면 야당을 궁지로 내몰 건지 하는 정략에만 몰두하는 대통령과 여당만을 마냥 믿고 기다릴 수 없다"며 "7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경제와 인사청문회 등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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