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았던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거론됐던 김 의원은 아직 최종 결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엄중한 시기에 개인 신상에 대한 언급이 제기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김 대변인 후임으로는 배현진 의원이 임명됐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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