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경북총괄선대위원장 맡아 대선 승리에 큰 역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사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이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실은 "김 특별보좌역은 경북 최초의 여성 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네 차례의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정무 능력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다"고 소개했다.
1966년생 김 특별보좌역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출신 재선 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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