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성남분당갑 초선 의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곽현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을 통해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1971년생으로 정신여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MBC, MBN 등에서 기자와 앵커로 일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해 처음 배지를 달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속해있다.
zustj913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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