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회동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는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과 김 후보. /이재명 캠프 제공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기호 9번'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0대 대선을 일주일 앞둔 2일 후보직을 내려놓고,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겠다"며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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