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정치
양정철 "文대통령 복심은 제가 아닌 고민정"
양정철(가운데) 민주연구원장은 11일 고민정 광진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양정철(가운데) 민주연구원장은 11일 고민정 광진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오늘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은 양정철이 아니라 고민정이라고 표현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원장의 지운 유세에 박수치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고 후보. /배정한 기자

윤호중 "고민정, 대통령이 안 해주실 게 없는 후보"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11일 "오늘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은 양정철이 아니라 고민정이라고 표현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원장은 이날 오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광진을 한강뚝섬유원지역 앞 한강공원 고민정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를 잡은 양 원장은 주민들을 향해 "(고 후보는) 대선에 기여했고 정권교체 이후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옆을 묵묵히, 성실하게 지켰다. 대통령이 참 아끼는 참모"라고 강조했다.

윤 사무총장도 고 후보가 문 대통령이 아끼는 참모라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고 후보는 문 대통령이 정말 아끼신다"며 "고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서 광진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대통령께 바로 상의하면 대통령이 안 해주실 게 없는 후보"라고 고 후보와 문 대통령의 인연을 부각했다.

cuba2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ZUM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3개  보러가기 >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