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사거리 인근 골목에서 만난 주민과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 출마한 김 후보는 송주범 미래통합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서대문을은 홍제3동, 홍은1·2동,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 의원이 고 정두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21대 총선 공약으로 김 후보는 강북횡단선과 서부경전철의 조기 착공 및 홍제역으로 이어지는 역세권 개발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유세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돌며 유권자들의 고충을 듣는 밀착 유세로 민심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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