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대호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와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하고 있다. /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대호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와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선대위 회의에서 30·40 세대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이튿날인 7일에는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며 노인층 비하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았다.
차 후보는 지난해 '세월호' 막말로 당에서 징계까지 받았으나 또 다시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빚었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열린 총선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세월호 유족들이 광화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벌였다는 내용의 인터넷 매체 기사를 언급하며 논란이 됐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