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장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제공
靑 "경제 관련 여러 현안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예정된 경제장관 회의와 관련해 "최근 경제 및 고용 동향, 향후 정책 방향 등 경제 관련한 여러 현안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경제를 좀 더 면밀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침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고 있어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shincombi@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