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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미정상회담 이전 남북정상회담 열리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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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남·북·미, 북·미 대화 재개 위해 다각적 노력 중"

[더팩트ㅣ통일부=박재우 기자] 통일부가 24일 "오사카 G20 정상회의, 또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에서 정부가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친서 외교 이후에 북미정상회담 또는 남북정상회담의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변인은 "특별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언급할 내용들이 없다"며 "정부는 남 ·북 ·미,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이례적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 청와대의 "북미대화의 모멘텀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친서 교환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한편 이번 북중정상회담에서 새롭게 공개된 북한의 금수산 영빈관 모습에 대해 "북한 보도에 따르면, 백화원 영빈관과 다른 명칭의 금수산 영빈관이라는 명칭으로 회담 장소 또는 숙소의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로 금수산 영빈관이 별도 시설인지, 또 그렇지 않은지는 좀 더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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