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의 외교∙안보 전문가 연사로 참여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한국의 선택(Korea’s Choice)'을 주제로 오는 23~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플래넘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와 함께,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폴 월포위츠(Paul Wolfowitz) 전 미국 국방부 부장관 및 전 세계은행 총재, 마크 내퍼(Marc Knapper)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 알렉산더 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 전 주한 미국대사 및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차장, 수 미 테리(Sue Mi Terry)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프로그램 선임연구위원 등 100여 명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미·중간 패권경쟁 심화와 이에 따른 국제질서의 변동 △역사적 적대관계 해소 지연 및 안보적 동맹관계 구축 요구가 혼재하는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딜레마 △민족주의와 국제주의 충돌 지속 △완전한 비핵화 혹은 평화적 공존의 갈림길에 선 한반도 비핵화 이슈 등 국제정치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와 기회를 분석한다. 또, 이 가운데 한국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전망한다.
행사는 4개의 플래너리 세션과 11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되며, 故 아산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영역본(Born of This Land: My Life Story) 출판 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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