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재판관 귀국.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탄핵 심판 심리에 착수했다. /남용희 인턴기자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재판관에 "정의구현 부탁드립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재판관이 급거 귀국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탄핵 심판을 조속히 마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 재판관으로 지정된 강일원 헌법재판관은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회의 일정을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하고 10일 오후 급거 귀국했다. 탄핵심판 주심인 강 재판관은 일단 빠르게 기록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탄핵심판 주심 강 재판관의 급거 귀국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헌법재판소의 빠른 결정을 바랐다.
누리꾼들은 "빨리 끝내버립시다 양심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판단해주세요(sgb1****) "대한민국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cjsw****) "하루가 아까우니 빠르게 부탁드립니다"(daeg****) "국민들은 헌재의 공정한 심판을 원한다"(hanf****) "정의구현 부탁드립니다"(josh****) 등 의견을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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