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하, 박근혜 대통령 검찰 조사 변호인으로 선임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와대는 15일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014년부터 올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았다. 그에 앞서 유영하는 지난 2010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지냈다.
1997년 창원지검을 시작으로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인천지검 등에서 검사를 거쳤고 포스코, 예금보험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에서 고문변호사로 지낸 바 있다.
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조사 날짜, 장소, 방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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