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의 딸 장시호 씨의 얼굴이 JTBC 보도로 최초 공개됐다./JTBC 방송 화면 갈무리(사진출처=시사인)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의 딸 장시호 씨(개명 전 장유진) 얼굴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장 씨의 사진 2장(시사인 제공)을 공개했다.
보도된 사진 속 장 씨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이자 스포츠토토 빙상 감독인 이규혁 씨와 함께 다정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장 씨가 최순실 씨의 딸이자 사촌 동생인 정유라 씨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아무런 직책도 없는 가운데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는 설립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JTBC는 전날 장 씨가 평창 동계올림픽 이권에 개입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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