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서민지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5월 '2015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지 1년 만이다.
1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반 총장은 25~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맞춰 방한해 26일 오전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반 총장은 같은 날 오후 일본으로 이동해 미에(三重)현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66차 유엔 DPI(공보국) NGO 콘퍼런스'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과 경주 일정 사이인 주말(28~29일)엔 공식 일정이 확인된 바 없어 서울이나 고향 음성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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