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정치
강금실 "미치려면 곱게 미쳐라…영혼팔아 먹은 인간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미치려면 곱게 미치라"며 직격타를 날렸다./더팩트DB

[더팩트 | 오경희 기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미치려면 곱게 미치라"며 직격타를 날렸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노무현정부 인사인 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강 전 장관은 "민주당, 망할려면 곱게 망하라는 오래된 교훈이 있다. 미치려면 곱게 미치든가. 마음으론 이미 탈당했다"며 "아무리 금배지가 좋다 한들 당을 그렇게 통째로 내주고 싶냐. 영혼을 팔아먹은 인간들"이라고 비판했다.

강 전 장관의 발언은 '셀프공천' 논란에 휩싸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비례대표 명단에 포함된 일부 인사들과 관련한 당 정체성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비치고 있다.

강 전 장관의 SNS 글은 현재 삭제됐다.

ar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