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원내대표는 "법무부 장관과 공소청장, 중수청장, 경찰청장 전원이 공석"이라며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핵심 기관의 수장을 전부 공석으로 비우고 대행 체제로 운영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해체와 보완수사권 폐지, 중수청의 졸속 출범으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과 범죄 피해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 지뢰 폭발 사고를 두고는 "이 대통령이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북한의 책임은 커녕 지뢰라는 말도 꺼내지 않고 '불의의 사고로 부상 당한 우리 장병들'이라고 짧게 언급했다"며 "군 통수권자가 주적의 도발에 대응하긴 커녕 입도 뻥긋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연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할 역량이 있는지 극히 의문스럽다.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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