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송호영 기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업무지원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의 영전으로 공석인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첫 출근길에서 지명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먼저 "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담당하는 중기부 장관으로 지명돼 어깨가 많이 무겁다"며 규제 정책을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이 지원 위주의 정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우리의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넘어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 데 역량과 추진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1985년생인 이 후보자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김·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21·22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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