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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뒷모습에 담긴 숭고한 긴장감, '보이지 않는 준비'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 장병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 장병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더팩트|박헌우 기자] 민선 9기 임기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아침은 정적 속에서도 분주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 구청장들의 첫 공식 방문을 앞두고, 국방부 의장대 소속 군 장병들이 최종 점검에 나선 것입니다.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 장병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선임의 매서운 시선 아래 총검을 높이 든 한 장병의 뒷모습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이것이 생애 첫 공식 행사인지, 혹은 수없이 반복해 온 임무인지는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중요한 순간'은 늘 처음처럼 떨리고 긴장되기 마련이니까요.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 장병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완벽한 순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이날 행사는 실수 없이 따뜻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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